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4군단 게미나 (문단 편집) == 갈리아 전선 == 67년, 네로는 파르티아와의 전쟁을 계획하고 14군단을 동쪽으로 이동시켰다. 그런데 68년 여름 네로가 [[갈바]]의 반란과 [[원로원]]의 갈바 지지, [[프라이토리아니]]의 배신에 휘말린 끝에 자결했고, 발칸 반도에서 이동 중이던 14군단은 이 소식을 듣고 멈춰섰다. 뒤이어 집권한 갈바는 14군단에게 발칸 반도에 머물라고 지시했다. 69년 [[네 황제의 해]]가 발발하자, 14군단은 도나우 전선의 군단들과 함께 [[마르쿠스 살비우스 오토]]를 지지했다. 하지만 [[비텔리우스]]를 지지하는 라인 군단병들이 그들보다 먼저 움직여서 오토를 제압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비텔리우스는 다른 도나우 전선군과는 달리 그들에겐 어떠한 처벌을 내리지 않고 브리타니아로 돌려보냈다. 그 후 비텔리우스와 [[베스파시아누스]]간의 내전이 벌어졌을 때, 그들은 누구에게도 지지를 표하지 않고 중립을 고수했다. 70년 [[바타비아 반란]] 진압에 착수한 [[퀸투스 페틸리우스 케리알리스 카이시우스 루푸스]]의 소환령에 따라 히스파니아에서 소환된 6군단 빅트릭스, 1군단 아디우트릭스와 함께 갈리아를 방비했다. 이후 브리타니아로 돌아가지 않고 마인츠 일대로 이동해 1군단 아디우트릭스와 함께 숙영지를 공유했다. 그들은 바타비아 반란으로 손상된 요새를 수리하는 한편 수로, 목욕탕 등 토목 공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때때로 라인자베른과 프랑크푸르트-니드 일대에서 벽돌 공장을 운영하기도 했다. 83년,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지령에 따라 1군단 아디우트릭스, 8군단 게미나, 21군단 라팍스, [[8군단 아우구스타]]와 함께 라인강과 도나우 강 사이의 '검은 숲'을 장악하는 원정에 착수해 그곳에 거주하는 차티족을 복종시켰다. 그 후 14군단은 새로 장악한 지역에 요새를 건설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89년 게르마니아 수페리오르 총독 [[루키우스 안토니우스 사투르니누스]]가 도미티아누스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다. 이때 14군단은 21군단 라팍스와 함께 사투르니누스를 지지했다. 그러나 게르미니아 인페리오르 총독 라피우스 막시무스가 신속하게 공격하는 바람에 빠르게 진압되었고, 도미티아누스는 반란을 지지한 군단장 및 장교들을 모조리 처형하고 21군단을 판노니아로 전출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